myself

새벽 길

stingo 2020. 6. 11. 07:28

오늘 새벽 능곡 습지공원 가는 길.

묵주기도를 바치며 걷고있다.

떠오르는 해가 두 개다.

하늘에 있는 태양과 대장천 물위에 비친 해다.

세상을 떠난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평안하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빌어본다.

오늘 하루,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기도도 보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