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y Soul,’ 이 게 확정된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 텍스트란다.
영혼을 뜻하는 ‘소울(soul)’이라는 말이 서울 발음과 비슷하다 해서 일부에서
잘 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꼬치까리 뿌리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생각이 든다.
말하자면 ’소울‘은 격이 높은 고매한 단어이긴 하나 추상적이면서 다소 애매한 느낌을 준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실체적인 차원의 거대한 공간이면서
대한민국과 함께 발전을 지향해야 하는, 말 그대로 메트로폴리탄이다.
그러면 그 이미지를 나타내는 말을 담아야하는 것 아닌가.
한편으로 ’서울, 마이 소울‘이 텍스트는 “서울, 서울…” 하는 조용필의 노래를
연상시키기도 해 친숙한 느낌은 준다.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부른 ’… 마이 소울 앤 인스피레이션
(you are my soul and inspiration)‘인가, 그 노래 제목을 떠올려주기도 하고.
오세훈 시장 주도아래 정해진 것이라 하는데,
’핸섬 가이‘ 그 오 시장 이미지에 걸맞다는 생각도 든다.
#Seoul,My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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