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000보를 꼭 걸어야 할까요?
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하루에 10,000보를 꼭 걸어야 할까요?

by stingo 2023. 12. 6.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실행하고 측정하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운동입니다. 걷기는 건강을 위한 완벽한 관문이며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만보를 걷으라는 권고를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
이 숫자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리고 이 목표가 언뜻 보기에 그렇게 유익한 것일까요? 그 답은 놀랍습니다.

(image from LuckyBusiness/iStock)



왜 10,000걸음인가?(Why 10,000 Steps?)

10,000보 목표는 1960년대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 10,000보 목표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건강홍보의 일환으로 출시된 ‘만보계’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이었습니다.
만보계는 '만보계' 또는 '10,000보 측정기'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의사나 운동 전문가의 권유로 선택된 것이 아닙니다.
순전히 미적 감각에 따라 '10,000'이라는 숫자가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계속 유지되었고 이상적인 운동 목표로서 건강 업계에 뿌리내리게 되었습니다.

(image from Anut21ng/iStock)



그렇다면 이상적인 걸음 수는 얼마일까요?(So, What is the Ideal Number of Steps?)

걷기는 충격이 적은 운동으로 간주되므로 경험이나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역도나 달리기보다 느긋해 보일 수 있지만, 걷기는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뼈를 강화하며, 심장과 폐 기능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걷기는 고혈압과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만보 걷기는 키와 보폭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5마일에 해당합니다.
매일 그 정도만 걸으면 더 오래, 더 의미 있게 걸을 수 있어 심박수가 더 오랜 시간 동안 상승합니다.
하지만 이는 마법의 숫자는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000보만 걸어도 건강에 상당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00보씩 걸을 때마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10,000보를 목표로 하는 것은 환상적인 숫자이지만, 반드시 모든 것을 다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체력 수준, 건강 및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달성 가능한 수치를 설정해야 합니다.  

(image from AsiaVision/iStock)



일일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법(How to Achieve Your Daily Steps)

4,000~10,000보를 걷는다는 것은 엄청난 목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일 30분씩 걷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걸음 수를 늘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도 같은 시간을 정해놓고 걸을 수도 있습니다.

전용 걷기 외에도 "운동"처럼 느껴지지 않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평소보다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거나,
텔레비전 광고 시간 동안 집 주변을 걷는 것 등이 있습니다. 달리기,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걷기 그룹에 가입하거나
개를 산책시키는 것도 하루 걸음 수를 늘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걸음 수를 늘리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은 하루를 짝수 걸음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한 번에 1,000보로 시간을 나누면 전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무리하게 노력하는
대신 하루에 5번씩 더 작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article from www.betterreport.com)
(featured image credit: Anut21ng / iStock)





#10,000steps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눈 온 날  (1) 2024.01.07
추운 날, 인천 '원인재(原仁齋)'에서 소주 한 잔  (1) 2023.12.23
아내의 김장  (0) 2023.11.16
125일 치 약, ’반어법‘ 할머니…  (0) 2023.10.18
아내와 건망증 경쟁(?)  (2) 2023.10.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