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서울대 학생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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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서울대 학생의 글

by stingo 2021. 2. 23.

어느 서울대 재학생의 현 시국을 보는 글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금의 나라 돌아가는 형국을 보는 시각은 각자마다 다를 것입니다.

한가지 주목되는 것은 젊은 학생들의 관점과 판단의 시각이 전례없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 이 학생의 글에는 선동적인 요소가 없잖아 있습니다.

읽어들 보시고 판단은 각자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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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祖國을 위하여 나는

태극기를 들 것이다.”

​“어느 시대나 아무 쓸모없는 자들은 자신들의 추악한 행위를 종교나 도덕심 애국심으로 포장한다.”라고 독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는 말했다.

​우리나라의 앞날에 장애가 되는 자들은 이미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국회의원, 강성귀족노조, 뒤에서 교묘하게 선동하는 주사파, 종북 세력들이 그들이다.

그들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태극기도 들지 않는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오직 ‘임을 위한 행진곡’이요, 드는 것은 오직 저주의 깃발이다.

​나는 광화문으로 간다. 6.25 전쟁에 참여하신 할아버지(94세) 모시고...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서 나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선조임금과 양반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지 않았고,

​3.1운동 때 국민들이 조선왕조를 위하여 일어서지 않았으며,

​6.25때 이승만 대통령을 위하여 전쟁에 참여 하지 않았다.

​오직 祖國을 위한 뜨거운 가슴으로 행동한 것이다.

​지금의 이 사태를 방치하면 앞으로 누가 정권을 잡아도 저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언제나 촛불을 들어 우리 祖國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광우병 촛불 집회가 그랬고

세월호 촛불 집회가 그랬고

탄핵 촛불이 그랬다.

​어떻게 찾은 나라고

어떻게 지킨 나라며

어떻게 부흥시킨 대한민국 나의 祖國인데...

​나는 3월1일 광화문으로 간다.

정의로운 나라를 위하여

아름다운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비겁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내 양심을 위하여

​불의를 보면 외면하거나 주저하면 정의롭지 못하고, 불의를 방조하는 것이다.

​나는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겠다.

어느 누구가 아닌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을 위하여~

(서울대 경제학부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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