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은 부정으로 인해 도둑맞은 선거였다
본문 바로가기
comment

4.15총선은 부정으로 인해 도둑맞은 선거였다

by stingo 2023. 10. 11.

국가정보원의 중앙선관위 선거관리시스템 보안점검 결과와 관련해 이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다.
하지만 정보원 발표문을 단 한번이라도 꼼꼼히 정독하면 이는 한 마디로 지난 4.15총선이
전면적인 부정선거였다는 점을 밝히고 있는 것이라는 건 삼척동자라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물론 국정원 브리핑 어디에도 4.15총선이 부정선거로 치르졌다는 구체적인 문구는 없다.
하지만 브리핑 내용의 행간 행간마다에서 부정선거의 개연성을 짐작할 수있는 여지는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선관위에서는 4.15총선의 모든 기록마저를 삭제해 없애버렸다는 점도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국가정보원 백종욱 3차장이 10일 중앙선관위 선거관리시스템 보안점검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시스템의 단지 5% 정도 점검한 게 이런 지경이라면 전체를 뒤집어 봤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려움마저 들 정도다. 상황이 이런데도 국정원의 이런 경천동지할만한 발표문을 그닥 중요하게
다루고있는 언론이 없다는 것 또한 참으로 이상한 현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간 4.15총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이슈는 문재인 좌파정권 아래서 흡사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얘깃거리로
치부돼 왔던 점을 돌이켜 볼 때 국정원 발표 또한 이와 거의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안기고 있다.

말하자면 달걀로 바위치기 식으로, 우리나라의 언론과 사법부를 포함한 모든 부분이 좌경화되면서
이런 측면에서 그저 지나간 과거사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의 일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4.15총선 당시 JTBC의 방송출구조사 결과



나라가 전반적으로 좌경화된 이런 시점과 상황에서 국정원이 이런 발표를 한 건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이번 발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사전 교감이 이뤄졌을 것이다.
윤 대통령의 재가를 바탕으로 국정원이 총대를 맨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가 별로 먹히지 않는 것
역시 나라가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정부나 사회기관의 주요 부분은 교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 연유하고 있는 것이다.

국정원의 발표문은 이런저런 수식어가 없이 팩트만을 담고있어 담백하게 들린다.
그러나 그런 담백함 속에 자유우파 국민들에게 던지는 무언의 메시지가 읽혀진다.
자유우파 국민들이라면 보고들을 수 있는 이 메시지의 내용은 강하다. 특히 보수우파들의 단합과 결속도 그 메시지에 담겨져 있고,
그로써 강하게 들고 일어나라고 다그치고 있다.

이번 국정원 발표로 민경욱.공병우가 옳았고, 조갑제.정규제가 틀렸다는 것도 드러났다.
조갑제와 정규제 씨도 이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자유우파의 일원으로 부정선거 투쟁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10/11/E6EFVLBULZBZTCRWEXMC3RJJ74/

정부, 선관위의  2020년 총선 자료 ‘삭제된 것’으로 판단

정부, 선관위의 2020년 총선 자료 삭제된 것으로 판단

www.chosun.com






#중앙선관위선거관리시스템보안점검#4.15부정선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