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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TV의 '문재인 아버지의 정체' 조갑제 대표는 아직도 현역처럼 왕성하다. 자신 이름을 딴 유튜브를 통해 어떤 정치나 이념적인 사안 등에 대해 한마디 씩 거드는 게 젊은 평론가 못지않다. 오늘 설 연휴 유튜브 서핑 중에 조 대표 방송 하나가 관심을 끌었다. 타이틀이 이렇다. "문재인 아버지의 정체." 일단 이 타이틀을 보면서 조 대표 이 분이 언젠가는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 한 코멘트 할 것이라는 나의 짐작이 시간적으로 좀 늦게나마 들어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재인 아버지의 정체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 의혹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는 과정에다 그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라는 점에서 어느 누구보다 관심을 가졌을 조 대표가 과연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도 하나의 관심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조 대표의 이 방송을 끝까지.. 2023. 1. 22.
my SNS commentaries on the current issues(11. 21) MBC기자가 윤석열 대통령 출근 길의 도어스테핑에서 한 짓은 어떤 경우의 것이든 만행적인 것이다. 취재대상이 대통령이라는 신분적 가치를 떠나, MBC기자는 취재원과의 접촉과정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인 기본을 완전히 무시한 지극히 감정적인 처사를 한 것이다. 하물며 그 취재원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이와 관련해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어떤 형태로든 MBC를 징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미적대고 있다. 뭐가 그리도 미심쩍고 뭐가 그리 꿀리는지 다른 한편의 여론의 눈치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은 대통령실의 이런 처사에 대해서 갑갑함과 함께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결국 21일 대통령실은 현행의 도어스테핑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도어스테핑에 대한 환경적, 정황적 문제가 시정되.. 2022. 11. 21.
Today’s my comments on the issues 2022. 11. 16.
김의겸에 대한 斷想 하나 좌파언론의 한 본질이랄까를 극명하게 대변하던 사람이 있었다. 오마이뉴스의 오연호다. 오연호는 좌파대통령 노무현이 언론말살 정책의 한 축으로 좌파언론 육성을 적극 시도하던 시절, 반관변 시민언론단체의 최민희 등과 더불어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최대수혜자이다. 그 때 이후로 우리나라 언론환경은 좌파들에 의해 한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고 지금도 그런 상태다. 그 때 오마이뉴스의 오연호가 내건 슬로건이 있다. 바로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것. 이런 구호로 오연호는 기자는 아무나 될 수 있는, 말하자면 개나 소도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선동질로 오마이뉴스를 마구마구 불려 나갔다. 오연호는 또 스트레이트 기사에 굳이 객관성을 담보할 필요가 없다는 해괴한 논리를 펴기도 했다. 그러니까 보도기사에 기자의 주관적.. 2022. 10. 28.
북한TV방송 전면 개방 방침 이제부터 ‘뜻' 있는 일부 사람들은 매일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하고, 이에 이웃 가가호호들도 덩달아 이 노래를 매일 아침 들을지 모를 일이다. 또 김일성의 ‘위대한 영도력’은 시공을 초월한다는 걸 알게되고 이걸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이 김일성의 후계세습 손자인 김정은의 지도력에 의해 통치되기를 바라게 될 지도 모른다. 북한은 김일성이 태어나기 전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도 김일성의 ‘지도’에 의한 것이라고 선전을 한다. 김일성은 1912년 출생이고, 안 의사의 의거는 1909년 감행된 것이다. 북한의 이런 허구적인 선전은 1979년 제작된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라는 영화를 통해서인데, 김일성 영도력을 중점으로 한 이 영화의 선전을 북한방송을 통해 매일 들으니 나도 어느 사이.. 2022. 10. 11.
윤석열의 '隱忍自重,' 문재인의 '저항' 5년 만의 정권교체 이후 문재인과 그 류들에 대한 단죄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미적거림, 혹은 우유부단함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시각이 많았다. 어제 그 단초가 될 감사원 서면조사 통보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진 것을 보아하니, 늦어지고 있었던 게 윤 대통령이 그래서 그랬던 게 아니고 그 나름의 은인자중(隱忍自重)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 대통령으로서는 국민들의 비판 속에서도 조사와 수사를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는 반증이다. 이러니 국민여론 등 돌아가는 형국으로 보아 문재인과 그 류들에 대한 조사나 수사의 강도가 엄청 세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한다. 물론 문재인에 대한 조사 주무처가 대통령으로부터의 독립기관인 감사원이라는 점 등을 들어 윤석열의 문재인 정권 적폐 .. 202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