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 뉴멕시코 알버쿼커에서 서부영화 'Rust' 촬영 도중 소품 총기사고로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
이 사건과 관련해 초점이 집중되는 인물은 권총의 실탄을 공포탄으로 착각해
총기사고를 일으킨 할리우드 유명배우 알렉 볼드윈이지만,
정작 아쉬워해야 할 인물은 이 사고로 숨진 유망한 여류 촬영감독인
할리나 허친스(Halyna Hutchins)가 아닌가 싶다.
우크라이나 출생으로 올해 42세의 전도 유망한 촬영감독인 그녀가 남긴
영화로는 'Archenemy'(2020), 'Darlin'(2019), 'Blindfire'(2020) 등이 있다.
오늘 비로소 할리나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할리나의 명복을 빈다(Rest in a Peace).
이 사고로 이 영화의 Joel Souza 감독도 중상을 입었다.
Alec Baldwin kills woman by firing prop gun on film set of Rust
Cinematographer Halyna Hutchins airlifted to hospital, where she died, while director Joel Souza also injured
www.theguard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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