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하늘#능곡1 8월 12일 걸으며 새벽 하늘 보는 일이 거의 일과처럼 됐다. 생각 중에도 보여지고, 생각이 없는 중에도 보여지고... 하여튼 나는 새벽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은 생각이 좀 많다. 이런 갈래, 저런 갈래. 아침 나절, 원흥역에서 사람을 만나고, 오후엔 광화문으로 나가야 한다. 우짜든 오늘 하루, 무탈하게 보내자. 202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