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켈리#소말리아내전#모가디슈1 우리 곁에 살아있는 神의 모습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 신문의 잭 켈리(Jack Kelly) 기자가 1990년대 중반 아프리카 소말리아 내전을 취재하면서 직접 겪은 체험담입니다.취재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 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있었습니다.그 기자는 그곳에서 쓰러져 허덕이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영양실조에 걸려 배가 불룩 했습니다.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피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를 갖고 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기자는 그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소년은 그것을.. 202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