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야화#이상용#마산1 馬山의 풍물과 사람 얘기를 담은 <창동 야화2> 마산의 劇團 ‘마산’ 이상용(李相龍) 대표가 책을 냈다. 마산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다. 2015년 1권을 낸지 5년 만에 완결편인 2권을 낸 것이다. 오늘 책을 받았다. 방금 펴든 책에서 이 대표의 마산 사랑의 집념이 묻어난다. 청동(倉洞)은 예나 지금이나 마산의 중심지다. 인근의 선창을 중심으로 한 마산 상권의 중심지였고, 문화와 예술의 요람지였다. 물론 지금은 마산이 많이 쇠락했지만 그런 흐름 속에서도 창동은 여전히 마산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산이라는 도시의 지명은 비록 사라졌지만, 창동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마산의 발전과 쇠락을 지켜 본 마산 역사의 증거지인 것이다. 그러니 마산 사람들의 가슴에 마산을 유독 각인시키는 곳이 바로 창동이다. 이곳에서 자란 이 대표는 특히 창동에 많은 .. 2020.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