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ElizabethII1 엘리자베스 女王이 좋아했던 사진찍기와 필름카메라 그저께 8일 서거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생전 사진 찍기를 매우 즐겼다. 그래서인지 여왕이 서거하고 난 후 여왕의 사진 찍은 모습의 사진들이 외신을 통해 더러 보이고 있다. 여왕의 사진 솜씨는 외신마다 조금씩 다른데, 거의 전문가적 수준에 이르렀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 소식통은 여왕의 사진 솜씨와 관련해 “매우 열정적이고 유능한 사진가(an avid, highly competent shooter)”라 적고있다. 여왕은 애널로그 세대였던 만큼 지금의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필름카메라 애호가였던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왕이 생전 아끼고 좋아했던 카메라는 당연히 라이카(Leica)였다. 라이카 중에서도 여왕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카메라는 M3 랜지파인더였고, 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의.. 2022.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