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대로 가면 5년 뒤 지는 게 아니라,
2년 후 총선에서도 아마 묵사발날 것이다.
김병준 생각과 다른 것은,
이런 어두운 전망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윤 대통령이 지금처럼
이도 저도 아닌 핫바지같은
자세와 처세로 국정에 임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문재인과 이재명, 그리고 그 류들을 빨리 처단, 정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체제 변화를 포함해 결국 망국의 길로 가는 게
자명한다는 걸 왜 윤 대통령은 알면서도 미적대고 있는 것인가.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8/24/64PKVSUJ6FG5BH56PLEWW574SM/
김병준, 與 향해 “대통령 못 받쳐주고 뭐하나…이대론 5년뒤 진다”
김병준, 與 향해 대통령 못 받쳐주고 뭐하나이대론 5년뒤 진다 與 공부 모임 강연서 쓴소리
www.chosun.com

(2)
악착같이 끈질긴 놈이 결국 이긴다는 말로도 모자란다.
이재명이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대개 누구든 이재명이 같았으면 벌써 자빠졌을 것이다.
무엇보다 양심의 압박에 무너져 내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재명이는 그 죄업이 드러나면 드러날 수록
더 뻔뻔, 유들해지고 희득댄다.
빠져나가는 게 귀신같다.
주변을 걸고, 더러는 죽이며 용수철처럼 튀어오른다.
그리고 보란 듯이 더 빡세진다.
이런 이재명이 앞에서 정의와 심판은 한낱 나발이 될 뿐이다.
그러니 상식적인 차원에서 이재명이를 어떻게 평가할 방법이 없다.
이재명에게 딱 들어맞는 네이밍은 악마라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어떤 말로도 이재명이를 규정지을 수가 없다.
이재명이는 분명 악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다.
끈질긴 생명력이니 정치력이라는 말로 이재명이의 본질을 紛飾하면
결코 안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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