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10월 미국의 워싱턴 D.C에서 탄광 지하노동자의 규폐증 보호를 위해 새로 개발한 헬멧이라는, 이름하여 '모래-폭풍 헬멧(sang-blasting helmet)'을 테스트하고 있는 옛 사진입니다.
이 헬멧은 일년 동안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탄광 근로자들에게 보급됐다고 합니다.
이렇듯 자국민들의 위생건강 보호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미국이 지금은 미증유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우환아닌 우환을 맞고 있으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photo from www.shor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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