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굴의 하나인 '리아체 청동상(Riace Bronzes)'

 

 

 

'리아체 청동상(Riace Bronzes).'

가장 위대한 고고학 발굴의 하나로 꼽혀지는,

BC 450 경에 만들어진 이 한쌍의 실물 全身크기 청동상은 그리스 전사의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표정이나 몸의 태세 등이 마치 지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 듯한 전사의 그 모습에 따라

'리아체 전사(Riace Warriors)'로도 불립니다.

 

 

 

 

 

 

이 청동상은 그야말로 우연하게 발견돼 발굴된 것입니다.

1972년 이탈리아 해변도시 리아체 마리나에서 가까운 이오니아 바닷가에서 열정적인 두 다이버가

해안으로부터 200m 떨어진 바다에서 다이브 중 8m 깊이의 수심에서 발견해 건져올린 것입니다.

 

 

 

 

 

 

발굴된 후 이 청동상은 9년 간의 보수. 보존기간을 거쳐 1981년 일반에게 공개됐습니다.

지금은 이탈리아 레지오 칼라브리아 인근의

마그나 그레시아 국립 고고학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la Magna Grecia)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from 'Roman Archaeology' o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