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또 나왔다. 오늘도 곁눈질과 눈굴림은 여전하다.
저런 게 저 여자의 시선을 포함한 표정의 특징이라면 그럴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좀 살펴보면 이 여자는 어떤 특정한 사안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펼친 후
상대방의 애기를 들을 때 표정이 항상 저렇다.
그 건 뭐랄까, 자신의 주장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표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말하자면 자신의 주장이 그냥 주장 만을 위한 거짓된 것임을 스스로
나타내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아무튼 아침 일찍부터 저런 표정을 보는 게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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