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뭔가에 빠져 한참 열중하고 있을 때의 모습이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진지함에서 나오고 진지함은 슬기로움의 바탕일 것이니,
그래서 일컬어 호모 사피엔스라는 것인가.
(1일 강원도 고성 바닷가 해변, 친구들 사진 찍어주느라
스마트폰을 무슨 신주처럼 혼신을 다해 받들고서 몰두하고 있는 친구 영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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