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의문의 실종 美 여류 조종사 아멜리아 이어하트(Amelia Earhart)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색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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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의문의 실종 美 여류 조종사 아멜리아 이어하트(Amelia Earhart)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색작업

by stingo 2024. 5. 31.

1937년 7월, 미국의 여류 조종사 아멜리아 이어하트(Amelia Earhart)와 그녀의 항해사 프레드 누난(Fred Noonan)은
태평양 중앙의 작은 섬 하울랜드 섬을 목적지로 뉴기니의 래(Lae) 비행장을 이륙했습니다.
약 18시간이 소요될 2,556마일의 비행은 이어하트가 계획한 세계 일주 계획의 한 단계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어하트와 누난은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비행기와 비행사들은 하울랜드 섬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이타스카 호와 연락이 두절되어 사라졌습니다.
이는 20세기 최고의 미해결 미스터리 중 하나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하트와 그녀의 실종 비행기에 대한 수색은 끝나지 않았고, 이 유명한 비행사의 운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어하트와 누난에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수많은 가설과 음모론이 있지만 아직 확실한 해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선구적인 여류 비행가를 찾기 위해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된 수색의 주요 단계,
즉 초기 수색부터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조사에 이르기까지 몇 가지 주요 단계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937년 7월 2일, 해안경비대 소속 이타스카 호가 이어하트 호로부터 마지막으로 받은 메시지는 연료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연락이 두절되었고, 하울랜드 섬에 정박해 있던 이타스카 호는 이어하트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와이에서 비행기가 수색에 합류했고,
세 대의 관측용 수상비행기를 실은 해군 전함 콜로라도호가 하울랜드 섬으로 출발했습니다.

7월 12일, 63대의 항공기를 실은 항공모함 렉싱턴 호가 수색 작업을 지휘했습니다.
정부의 공식 수색은 총 4백만 달러가 넘는 비용으로 16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수색은 대략 텍사스 크기의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어하트가 바다에 추락해 비행기가 가라앉아 그녀와 누난이 모두 사망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습니다.

하지만 그와 관련한 증거는 나오질 않았었기에 이어하트의 실종에 관한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각가지 가설이 등장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외계인에 의한 납치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로 이어하트는 불운한 운명이었지만 지금까지도 유명인의 반열에 올라와 있으며,
그녀의 실종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답을 찾기 위한 수색은 계속되었습니다.
(article & image from www.historyfa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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