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노래'의 이수인 선생 別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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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고향의 노래'의 이수인 선생 別世

by stingo 2021. 8. 23.

이수인 선생이 22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병석에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찾아뵈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안타까운 부음을 접했습니다.

이제 그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곧잘 부르시던, 당신이 만드신 '고향의 노래'도 못 듣게 됐습니다.

선생을 마지막으로 뵌게 2015년입니다.

마산에서 매년 열리는 '이수인 가곡의 밤'에 사모님과 함께 오셨을 때입니다.

나는 선생을 만나 뵐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선생의 주옥같은 가곡인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을 누가 제일 잘 부르냐는 것입니다.

선생의 대답은 한결 같았습니다.

'고향의 노래'는 최현수, '내 맘의 강물'은 팽재유.

사모님도 곁에서 맞장구를 치곤 하시었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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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 작곡가 이수인 선생 별세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가곡 ‘별’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을 만든 작곡가 이수인 선생이 22일 오전 9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고인은 우리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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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우리 가곡들이 많다. 유명한 가곡일 수록 많은 가수들이 부른다. 그러니 이른바 오리지널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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