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ir#Muhammad1 옛 다마스쿠스의 '同心一體' - 샤미르(Samir)와 무함마드(Muhammad) 19세기 말 오스만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 살았던 사미르(Samir)라는 기독교인과 무함마드(Muhammad)라는 무슬림의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이와 관련한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에 떠돌고 있습니다. 사미르는 사지가 마비된 난쟁이였고, 무함마드는 맹인이었는데, 이 둘이 서로의 신체적 결함을 보완해 한 몸 같이 살았다는 얘기입니다. 이 둘이 어떻게 해서 다마스쿠스에서 만난 배경에 대해서는 추정 만 있을 뿐입니다. 둘은 고아였고, 가난했고, 서로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는 동병상련의 처지가 둘을 묶여지게 한 것이지요. 서로의 처지를 알아 함께 생활하게 된 사미르와 무함마드는 난쟁이와 맹인이라는 신체의 결함에 따라 서로의 보완재가 되었습니다. 즉 무함마드는 눈은 보이지 않지만 걸을 수는 있었기에 걸을 수.. 2023.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