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구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애드센스(adsense) 광고 게재 승인이 났다는 것입니다. 남들 하기에 나도 따라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열 번, 심지어는 스무 번 씩 해도 빠꾸 당하고 당한다고 하는데, 나는 두 번 만입니다. 그 이유는 알 수가 없습니다. 빠꾸 당하는 사람들 얘기로는 코로나로 인해 그렇다고 하고 또는 블로그 콘텐츠 때문이라는 등 사연이 각양각색인데, 나는 한 번, 코로나로 인한 사정 때문이라는 연락을 받은 후 딱 10일 만에 통과된 것입니다.
승인이 났다지만, 그 다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난감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하라는대로 하니 되기는 되더라만은요 그 내용이나 따라하기가 내 수준으로서는 결코 쉬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그저 승인 정도로 그냥 만족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애드센스로 떼돈 벌 것도 아닌 것이니니까요.
그래도 일말의 용심은 있습니다.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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