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와 공병호 박사가 오지게 붙었다. 시비를 먼저 건 쪽은 정규재다. 부정선거 때문이다.
정규재는 조갑제와 함께 ‘부정선거 음모론‘의 주창자이다.
정규재는 이 부정선거 음모론의 장본인으로 황교안 전 총리와 공 박사를 지목한 것이다.
정규재가 먼저 한 두어번 집적거리더니,
한 글에서 부정선거를 줄기차게 펴고있는 공 박사를 향해 ‘우물안 배불뚝이 개구리’라고
지목하는 인신공격성의 비방을 한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 모르고 자기 주장만의 만족에 젖어사는 우물안의 배불뚝이라며 공 박사를 공격한 것이다.
어차피 젊잖은 토론을 기대할 수 없는 두 사람 간의 공방이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을 개구리로 여기며 비방한 정규재는 누가봐도 좀 쫓기는듯한 인상을 준다.
오늘 공 박사가 정규재를 공박하고 나섰다. 공 박사는 정규재를 ’게으른 지식인’이라며,
우물안 배불뚝이 개구리보다는 그래도 좀 젊잖은 표현으로 정규재를 나무라고 있다.
한마디로 머리에 별로 든 것도 없는 신문기자 출신이 뭘 그리고 잘 났다고 오만함을 떨고 있느냐는 것이며,
정규재가 거의 매일 시덥잖은 글로 부정선거론자와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비방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마디로 철학과 출신의 ‘썰‘로 매도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둘은 고려대학 동문이다. 공 박사는 경제학과, 정규재는 철학과 출신이다.
나이는 정규재가 두어 살 많다.
조금 전 검찰 내부 인터넷망에 수원지검의 한 검사가 나라를 들끓게하고 있는 부정선거를
검찰이 더 이상 방관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그 파장이 만만찮다.
이 소식을 들으며 문득 정규재. 공병호 이 두 양반의 공방이 떠올려졌다.


#공병호정규재#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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