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二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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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ens(사람)

문재인 二題

by stingo 2023. 4. 28.

 

 1. 殘生
'여생'을 보낼 양산을 위해 책방을 열었다? 
여기서 '여생(餘生)'이라함은 앞으로 살아갈 남은 인생을 뜻하는 보통의 용어로 받아들여지지만,
그렇다고 개나 소나 함부로 갖다 쓰는 것이 아니다. 
여생은 인생 삶을 별 무리없이 최소한이나따나 긍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인생을 욕되고 추하게 살아온 자에게 이런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이 더구나 자기 입으로 '여생' 운운하는 건 가당치 않다.
 
문재인이 남은 인생을 정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여생' 보다는 '잔생(殘生)'이라는 말을
쓰는 게 어울릴 것이다. 
얼마 남지않은 쇠잔한 목숨을 일컬어 잔생이라고 한다.

 
 

 
 
2. 間諜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논의할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강력한 대처방안을 폄훼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가 없다.
하지만 글 꼬라지가 무슨 세 살 먹은 아이들
장난 같다.

"중. 러와 협력할 수 있어야"?
이건 국제정세 돌아가는 물정과 이치를
모르는 무식의 처사라고 볼 수 없다.

서푼어치나따나 지 양심의 발로라고 본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나는 북한의 간첩입네다”고
스스로 실토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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