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초반 마산의 모습.
상단 왼쪽에 마산의 진산 무학산(두척산)의 한 연봉인 봉화산이 우뚝 솟아있고,
바다 쪽으로 지금은 대부분 매립이 된 옛 선창가의 모습이 아련하다.
이 때 인구가 한 40만 정도였을 것이다.
그 정겹던 고향, 파아란 남쪽 바다의 마산은 지금 지명마저 사라져버렸다.
사진은 옛 마산상공회의소가 오래 전 펴낸 '마.창.진 공업 100년'이 그 출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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