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앉아서 지나간 한 해를 생각하고,
우리의 눈에 예사롭지 않게 찾아온 새해를
생각하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인간의 마음을 격려하거나 슬픔에 잠긴 사람들의 귀에 희망을
속삭였을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빠뜨리고 있는 것인지..."
("How sad it makes one feel to sit down quietly and think of the flight of the old year,
and the unceremonious obtrusion of the new year upon our notice!
How many things we have omitted to do which might have cheered a human heart,
or whispered hope in the ear of the sorrowful...")
-- New Year greeting from Emily Dicke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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